육정천은 업계를 쥐락펴락하는 엘리트 사업가지만 마음 속엔 비밀이 있었다. 그건 탕신어에 대한 집착이었다. 그 감정 때문에 상상도 못할 결정을 내렸다. 겉으론 순해 보이는 탕신어는 육정천의 사랑을 이용해 그를 조종했다. 탕신어가 간 이식이 필요하자 육정천은 아내 간을 잘라버리고 그로 인해 시희는 아이까지 유산하게 됐다. 결국 시희는 탕신어에게 강에 던져져 죽을 뻔했지만 남궁 가문에 구조됐고 남궁 가문의 아가씨였던 사실도 알게됐다. 그녀는 신분을 숨기고 복귀하기 시작한다.
교의여는 전생에 많은 아쉬움을 안고 세상을 떠난다. 다시 환생한 그녀가 가장 바라는 것은 아버지 육희서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것이다. 교의여는 이번 생에 영화 여주인공 오디션에 참가하여 뛰어난 연기력으로 단숨에 주목받는 스타로 떠오른다. 하지만 언니 육예서도 영화 여주인공을 간절히 원하기 때문에 두 사람은 실력으로 승부하기로 한다. 한편, 교의여는 매니저 부가을 이모와 점점 더 가까워진다. 친딸이 다른 사람과 더 친한 모습을 본 육희서는 섭섭해한다. 그러나 아버지로서 딸하고 잘 지내는 방법조차 모른다. 부녀 간에는 여전히 거리감이 느껴진다.
전생에 영안후부에서 이복언니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비참하게 죽음을 맞은 심연지. 회귀한 그녀는 후부를 벗어나기 위해 혼인을 거부하고, "전사한" 엽린소의 부인이 되어 과부로 살아가겠다고 선언한다. 혼례복을 불태우며 맞섰지만 가족의 혹독한 처벌을 감수해야만 했다. 음모와 배신 속에서 피투성이가 된 그녀 앞에, 죽었다고 알려졌던 엽린소가 성지를 들고 돌아온다. "내 아내는 오직 심연지뿐이다." 그의 선언은 모두를 압도하고, 심연지는 비로소 후부의 위선을 무너뜨리며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전생의 여남희는 쓰레기 남친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고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다시 돌아온 그녀는 재벌 소영운과 깜짝 결혼하며 원수에게 통쾌한 한방을 먹인다. 아버지가 남긴 회사를 지키기 위해, 6개월 안에 베팅 계약을 성공해야 하는 여남희. 과연 이번 생의 결말은?
교목은 남편 소정우에게 '사랑독'으로 조종당한 채, 부모님의 유산까지 바쳐가며 헌신하지만 소정우는 그녀의 친구와 불륜을 저지르며 그녀를 죽음으로 내몰아간다. 그리고 한 남자의 도움으로 '사랑독'에서 벗어난 교목은, 겉으로 여전히 소정우를 사랑하는 척 연기하며 그를 파멸로 이끌 복수를 다짐한다. 한편, 그녀를 도운 신북윤에게는 또 다른 비밀이 있었으니—바로 전생에서 교목의 비극을 눈앞에서 지켜본 '회귀자'였던 것. 사랑과 배신, 과거와 현재를 뒤바뀔 운명의 반격이 시작된다!
우념은 예기치 않게 장진과 관계를 맺게 되며, 그로 인해 네 쌍둥이를 임신하게 된다.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생선 장수로 살던 우념은 네 아이들과 함께 힘든 일상 속에서 웃음을 잃지 않는다. 첫째는 '구역 우두머리'로서 온 가족의 든든한 '가장' 역할을 맡고, 둘째와 셋째는 천재 해커로서 이미 세상과 맞설 준비가 되어 있다. 막내는 귀여움으로 모든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런 가운데, 장진은 자신에게 네 명의 자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들을 데려가겠다고 나선다. 과연 아이들과 장진은 어떤 엉뚱하고도 따뜻한 이야기를 만들어갈까?
현대 의학계에서 '신의 손'이라 불리던 하진진은 이복 여동생과 약혼자의 외도 현장을 목격한 후, 뜻밖의 사고로 죽게 된다. 하지만 눈을 떠보니, 현대가 아닌 과거로 타임슬립한 그녀! 주나라의 장군 부인으로 돼서 전생의 배신자들과 또다시 얽히게 되지만 이번 생의 그녀는 쓰레기 같은 남자를 과감히 내치고, 위선적인 여동생과 본격적인 전쟁을 선포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의도치 않게 섭정왕과 얽히게 되고, 그의 아이를 넷이나 낳게 되는데?! 이제, 네 아이와 함께 경성을 뒤흔드는 하진진의 사이다 복수극이 시작된다!
림심심은 남자친구의 작은할아버지 생일 연회에 참석했다가, 그 주인공이 뜻밖에도 전 남자친구 배하소라는 사실에 크게 놀란다. 헤어진 지 2년, 배하소는 여전히 옛 감정을 잊지 못하고 조카 손자의 약혼녀인 림심심에게 거침없는 구애를 시작한다. 심지어 한집에서 함께 지내는 상황에서도, 그는 서슴없이 자꾸 선을 넘는다. 림심심은 다시 상처받기 싫어 선을 그으려 하지만, 우연히 남자친구가 바람피운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와 배하소의 이별에 숨겨져 있던 진실 또한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백리, 전생의 억울함을 딛고 운명을 바꾸기 위해 회귀하다. 전생에 흑룡 오위의 계략으로 주선대에서 죽음을 맞이한 백리. 회귀한 그녀는 모든 것을 바꾸기로 결심하고, 최상의 혈통을 가진 아이를 낳아 오위에게 복수하려 한다. 하지만 그녀의 앞길은 험난하다. 이복 여동생 백정정과 계모, 그리고 탐욕스러운 용족 장로들의 방해 속에, 백리는 자신의 운명과 맞서 싸운다. 백리를 만년 동안 기다려온 금룡 묵연, 그리고 오위와의 피할 수 없는 대결. 백리는 이번 생에서 과연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우국 마교 신교주 모천구는 소요문의 사상 보물 소요구를 빼앗으려 소요문 361인을 학살했다. 동문 선배들을 지키기 위해 소요구를 지닌 막내는 살수들을 유인해 도망쳤고 행방불명이 되었는데 수년 뒤 각 영역에서 탑 자리를 차지한 선배들은 막내의 행방을 찾아 나섰다. 막내 서운천은 검은 옷을 입은 남자의 도움을 받아 뜻밖으로 중신전 전주로 되었지만, 한차례 전역 중 기억을 잃게 되었다. 과거를 잊고 길거리에서 볶음밥 장사를 하는 그한테 여자 친구는 온갖 욕설을 퍼부으며 잔인하게 등을 돌렸고, 한편 막내와 전주의 소식을 찾은 선배들과 중신전 전신들은 그의 앞에 나타나 모든 사실이 드러나게 되는데...,우국 마교 신교주 모천구는 소요문의 사상 보물 소요구를 빼앗으려 소요문 361인을 학살했다. 동문 선배들을 지키기 위해 소요구를 지닌 막내는 살수들을 유인해 도망쳤고 행방불명이 되었는데 수년 뒤 각 영역에서 탑 자리를 차지한 선배들은 막내의 행방을 찾아 나섰다. 막내 서운천은 검은 옷을 입은
어둠이 감도는 현국, 여황의 명령을 받은 주작이 전쟁의 영웅, 전황 시운을 찾기 위해 길을 나선다. 시운은 이미 갑옷을 벗고 소박한 포장마차를 운영하며 조용한 삶을 살고 있지만, 백성을 지키기 위한 결심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녀의 마음속에는 딸 시란란에 대한 걱정이 자리 잡고 있다. 어머니의 정체를 알지 못한 시란란은 권세자에게 아부하기 위해 엄마가 단지 작은 포장마차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며 관계를 끊겠다고 선언하는데… 과연 시운은 딸에게 자신의 진실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속에서 가족과 의무, 사랑의 갈등이 펼쳐진다!
대기업에 시집간 가짜 금수저 친구와 얽힌 복수극. 전생에서 친구는 불륜을 저지르고, 프로젝트 기획안을 훔치며, 천만 위안을 빼돌리고, 애인과 함께 회사 자산을 이전한 뒤, 모든 죄를 장아에게 덮어씌운다. 이를 알게 된 친구의 남편은 장아가 범인이라 믿고, 전 도시를 상대로 추적을 명령한다. 도망치던 장아는 결국 친구의 진실을 알게 되지만 이미 늦었고, 끝내 친구와 애인에게 살해당한다. 그러나 장아는 다시 눈을 뜬다. 그날로 돌아가 억울한 처지가 되지 않겠다고 결심하며, 이번에는 복수의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친구에게 자업자득의 대가를 치르게 하고, 피의 대가를 요구하는 복수극이 시작된다.
천천이 천후가 되던 날, 질투와 욕망에 사로잡힌 모단은 천천을 무참히 살해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러나 하늘이 그녀를 불쌍히 여긴 걸까? 기적처럼 다시 돌아온 천천! 이번 생의 천천은 과거와 달리 바람둥이 창목 대신 가난하지만 성실한 동방름을 선택하는데 알고 보니 문지기가 아니라 삼계를 통치하는 천제였다니! 한편, 모단 역시 전생의 기억을 안고 과거로 돌아와 천천을 죽이려 하는데... 하늘이 내린 두 번째 기회, 전생과 같은 운명을 반복할 것인가, 아니면 이번 생은 다르게 나아갈 것인가?
제효영과 조미란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란 사촌 자매이다. 같은 날 맞선을 보고 결혼했지만, 두 사람의 운명은 정반대로 흘러간다. 제효영의 남편은 성공한 사업가가 되어 화려한 삶을 누린 반면, 조미란은 젊은 나이에 남편을 잃고 불행과 고통 속에서 살게 된다. 시간이 흐를수록 두 사람의 격차는 더욱 커지고, 결국 질투와 원망에 사로잡힌 조미란은 집들이 날 제효영을 끌어안고 함께 목숨을 끊는다. 그러나 눈을 떠보니 20년 전으로 돌아와 있어, 다시 맞선 자리에 앉은 두 사람은 전생과는 전혀 다른 선택을 하게 되고, 그 순간 운명도 바뀌기 시작하는데… 과연 이번 생에서 그녀들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
엽씨 가문은 권력의 음모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멸문지화의 비극을 겪는다. 28명의 생명이 억울하게 죽임을 당하는 참극을 숨어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엽령연과 엽명현. 부모가 처형당하는 잔혹한 순간, 어린 엽명현은 결국 충격으로 정신을 잃고 마는데...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는 더 이상 평범한 소년이 아니었다. 전설적인 의술의 대가, 의성 화조의 영혼이 그의 몸에 깃들면서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한다. 화조의 천재적인 지혜와 의술을 손에 넣은 엽명현은 엽령연과 함께 가문의 누명을 벗기고 잃어버린 명예를 되찾기 위한 복수를 결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