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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의 서녀 송지연은 금욕적인 섭정왕 김우희과 우연히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한 달 후, 송지연은 의원에서 쌍둥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지만, 생모는 끔찍하게 죽고 아버지는 그녀에게 다른 사람의 첩이 되기를 강요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어쩔 수 없이 임신 사실을 밝히지만, 그녀는 폭행과 학대를 당하고 유산 직전까지 몰리게 된다. 이때 김우희는 송지연을 오해한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나타난다. 김우희의 죄책감은 점차 강한 사랑으로 변하여, 두 사람은 서로를 오해하고 갈등을 겪은 끝에 진정으로 사랑에 빠지게 된다. [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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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진에게 스스로를 이해해 주길 바라며 마음으로 아끼는 여자가 있다. 그녀를 위해서라면 돈과 시간을 아끼지 않았으며 목숨까지 바칠 수 있다.노경진에게는 집안에서 아무런 존재감이 없는 벙어리 아내가 있다. 그녀가 오직 자신의 곁에 영원히 떠나지 않을 것이라 굳건히 믿었다. 어느 날 그의 벙어리 아내가 자신에게 이혼 합의서를 내밀었고 노경진은 그때부터 그녀에게 자신의 지독한 사랑을 표출하는데... STORYMATRIX PTE.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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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생선 장수 집안의 딸 심채원은 우연한 사고로 재벌 2세 윤태민을 구하게 되고 그의 아내가 된다. 이로써 그녀의 가족은 하루아침에 상류층 인사가 된다. 그러나 유학을 떠나 MBA 과정을 마치고 돌아온 심채원은 해외 용병 부대의 지휘관 장영호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다. 윤태민을 배신한 그녀는 그의 전재산을 차지하려 들며, 심지어 자신이 낳을 아이를 윤태민이 키우게 하려 한다.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윤태민은 그녀에게 철저히 실망하고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된 선포식 자리에서 마침내 숨겨온 자신의 진짜 정체를 공개한다. 그 순간, 심채원은 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하게 되는데...STORYMATRIX PTE.LTD
소정안은 대간의 용감한 경왕으로 남강에서 평란을 하던 중 독에 걸리게 됩니다. 남강의 성녀 남월령이 그를 구하지만, 독으로 인해 시력을 잃게 되죠. 치료를 받으며 서로 사랑에 빠지지만, 신분 차이로 인해 서로의 정체를 숨기게 됩니다. 어느 날, 소정안의 행방이 드러나고 남월령은 그의 독을 자신에게 옮겨버립니다. 결국 남강이 패배하며 남월령은 혼인을 위해 떠나게 되고, 두 사람은 다시 만나지만 서로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소정안을 사랑하는 군주 심소소는 남월령에게 원한을 품게 되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의 재회는 더욱 험난해지는데...
남녀 주인공은 형식 결혼, 각자 ‘첫사랑’을 품고 서로의 진짜 ‘첫사랑’이 서로임을 모른 채 살아간다. 남자 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집사는 질투에 사로잡혀 여자 주인공을 모함 계략을 짠다. 그래서 남자가 여자를 싫어하게 만들고 폭력 유도까지 한다. 시간이 흐르면서 남자의 여자에 대한 인상은 나빠지고 집사의 괴롭힘도 더 심해진다. 어느 날 남자가 여자 주인공의 신물에서 단서 발견, 그녀가 자신의 ‘첫사랑’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품는다. 집사가 여자를 괴롭히고 있을 때 남자가 구하려 했으나 결정적 순간에 ‘첫사랑’ 찾았다는 전화를 받는다. 남자는 거의 여자를 버릴 뻔했지만 양심의 가책을 느껴 마음을 돌려 여자를 도와주고 집사를 쫓아낸다. 이렇게 이들의 이야기는 큰 전환을 맞이한다.
29세 강남서는 '승리의 여왕'이라 불리며 파트너 변호사로서 그녀의 모든 삶을 일에 바친다. 그런데 운명의 장난처럼 19세의 시현절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만창 그룹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물인, 시현절. 두 사람의 성장 배경과 집안은 하늘과 땅 차이, 나이는 무려 10살이나 차이가 난다. 사랑의 불꽃이 현실의 얼음을 녹일 수 있을까? 그들은 자신의 세계에서 벗어나 낯선 세계로 갈 수 있을까? 중압감을 이기지 못해 각자의 세계로 다시 돌아갈 것인가, 아니면 함께 이 사랑을 쟁취할 것인가?
주경위와 완상은 오랜 연인 사이였다. 그러나 결혼을 앞두고 주경위의 여동생은 완상의 남동생과 얽혀 목숨을 잃게 되고, 주경위마저 중상을 입는다. 이 일로 주 씨 가족은 완상을 깊이 원망하게 되고, 주경위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그의 어머니는 완상에게 이별을 강요한다. 그때 이미 임신 중이었던 완상은 어쩔 수 없이 해외로 떠난다. 5년 후, 완상은 다시 귀국해 운명처럼 주경위와 재회하게 된다. 주경위는 자신을 버리고 떠난 완상을 미워하면서도, 오랫동안 억눌러왔던 감정을 더는 외면할 수 없었다. 미움과 그리움이 뒤엉킨 채, 그는 자꾸만 그녀에게 다가가게 된다.
엽지하와 고호남은 행복한 부부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이 조용한 일상은 남편의 동생, 즉 자신의 시동생 고호훈이 해외에서 귀국하면서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한다. 어느날, 형제는 함께 바다낚시를 나갔다가 뜻밖의 풍랑을 만나, 둘 다 물에 빠져 의식을 잃고 구조된다. 긴 시간에 걸친 치료 끝에 고호훈만이 먼저 깨어나고, 고호남은 깊은 혼수상태에 빠진 채 의식을 되찾을 가망이 거의 없다. 절망에 빠진 지하. 그러나 점점 이상한 점을 발견하는데… 고호훈의 말투, 습관, 눈빛까지도 남편 고호남과 너무도 닮아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침내 고호훈은 충격적인 진실을 고백한다. 사실 지금 그의 몸속에 있는 영혼은 다름 아닌 형 고호남이라는 것. 두 사람이 함께 물에 빠졌던 그 순간,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처럼 영혼이 뒤바뀐 것 같다. 믿을 수 없는 상황 앞에서 엽지하는 혼란에 휩싸인다. 외모는 시동생이지만, 마음과 영혼은 남편이라는 이 사랑을 그녀는 받아들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