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s: 0
윤별은 8년 동안 사귄 남자 친구 주성진이 사실은 가난한 척, 심지어 앞을 못 보는 척까지 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이 모든 건 다름 아닌 그녀의 사랑이 진실한 지를 시험하기 위한 것이라는 말도 안 되는 이유 때문이었다. 배신감과 분노에 휩싸인 윤별은 그냥 당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그녀는 자신의 전 재산을 들여 호빠 선수 문우주를 고용하고 주성진을 향한 철저한 복수를 계획한다. 하지만 그녀는 몰랐다. 자신이 고용한 남자, 문우주는 단순한 호빠 선수가 아닌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위험한 존재라는 것을...STORYMATRIX PTE.LTD
Chapters: 0
의붓동생이 약 탄 술을 먹고 상업계 거물 지성준과 하룻밤을 보낸 민하연, 그러나 모든 기억이 흐릿해 하룻밤 상대가 누구인지 알지 못했다. 두 달 후 뜻밖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가족들이 민하연을 고가로 지성준의 동생의 불행을 막기 위해 재벌가 지씨 가문에 팔아버렸다. 민하연은 조심스럽게 행동하며 임신 사실을 감췄으나 비밀은 오래가지 못했고 아이의 존재를 알게 된 지씨 가문 사람들은 크게 분노했다. 그러던 중 늘 냉정하던 지성준이 나서서 자기가 아이 아버지라고 인정해 모두를 놀라게 했고 민하연은 바로 불행을 막는 와이프에서 지씨 가문 후계자의 여자가 되었다.STORYMATRIX PTE.LTD
신혼 전야, 10년간 호명희를 쫓아온 부완은 그가 여전히 첫사랑 무설을 잊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상처받은 그녀는 거리에서 강도에게 맞닥뜨리고, 절망 속에서 오랜 친구 호수이를 우연히 만나게 된다. 부완은 혼란스러운 마음으로 호수이와 초스피드로 결혼하지만, 후회가 밀려온다. 그러나 두 사람은 함께 살면서 점차 가까워지고, 호수이는 부완을 위한 무조건적인 사랑을 쏟는다. 그러던 중 부완은 호수이의 상처를 발견하고, 과거 화재에서 자신을 구한 사람이 바로 그였음을 깨닫게 된다. 그렇게 그녀는 그동안 잘못된 사랑을 해왔음을 깨닫고, 새로운 사랑의 시작을 맞이하게 된다.
29세 강남서는 '승리의 여왕'이라 불리며 파트너 변호사로서 그녀의 모든 삶을 일에 바친다. 그런데 운명의 장난처럼 19세의 시현절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만창 그룹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물인, 시현절. 두 사람의 성장 배경과 집안은 하늘과 땅 차이, 나이는 무려 10살이나 차이가 난다. 사랑의 불꽃이 현실의 얼음을 녹일 수 있을까? 그들은 자신의 세계에서 벗어나 낯선 세계로 갈 수 있을까? 중압감을 이기지 못해 각자의 세계로 다시 돌아갈 것인가, 아니면 함께 이 사랑을 쟁취할 것인가?
명소는 장군부로 시집가는 도중 산적에게 습격을 당한다. 그 위기의 순간, 심연린이 나타나 그녀를 구하고 장군부로 데려가 아내로 맞이한다. 그렇게 둘은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 명소는 둘 사이의 정이 진심이라 믿었으나, 어느 날 우연히 심연린과 타인의 대화를 듣게 된다. 그 충격적인 진실은, 심연린이 처음부터 사랑했던 사람은 바로 자신의 제수씨인 최령의였다는 것. 하지만 최령의는 심연린의 동생인 심연수를 마음에 두고 있었고, 심연린은 그녀의 바람을 이루게 하기 위해 온갖 수단을 써 그녀를 동생에게 시집보냈다. 그리하여 자신은 어쩔 수 없이 명소를 아내로 맞이한 것이었다. 더더욱 끔찍한 건, 명소가 산적에게 습격당한 그날 역시 심연린이 꾸민 일이었다는 것.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명소. 그녀는 배신과 분노 속에서 어떤 길을 택하게 될까…
임소이는 집안 형편이 평범하고 남아선호 사상이 짙은 가정에서 자랐으며 부모에게 극도로 무시당하고 항상 자기를 희생할 수밖에 없다. 유일하게 그녀에게 따뜻함을 주는 사람은 할머니이다. 대학 시절, 임소이는 자기를 짝사랑하던 육진초의 도움을 여러 번 받았으나, 고도 근시인 임소이는 안경을 맞출 돈이 없어 육진초의 생김새를 제대로 보지 못한다. 따라서 두 사람이 재회했을 때 임소이가 육진초를 알아보지 못한다. 할머니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급한 임소이는 육진초의 마음을 이용하려 한다.
육칭청은 몰락한 재벌 딸인데 천억 재산의 재벌 사장 야남천을 구한 적 있다. 둘의 이야기는 오해로 시작했고 전남친 장호에게 배신당해 야남천과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잠에서 깬 야남천은 그녀를 김치녀라 오해하고 돈을 주며 떠나라고 했지만 육칭청이 분노하며 거절했다. 나중에 야남천이 그녀가 자기 생명의 은인임을 알고 조사를 시작했는데 그녀의 진실되고 착한 모습에 점점 끌리게 됐다. 육칭청이 전남친의 배신, 동료 오해, 동창 괴롭힘 등 위기에 빠질 때마다 야남천이 나타나서 체면과 명예를 지켜줬다.
임씨 집안이 파산 위기에 처하자, 임청연은 아버지에 의해 진씨 집안에게 팔리게 된다. 아버지가 주사한 수상한 약물로 인해 임청연의 몸에서는 독특하고 은은한 향기가 퍼져 나오는데, 바로 이 향기가 진주우의 주기적인 두통을 진정시켜 주는 치료제 역할을 하게 된다. 진주우는 처음엔 임청연을 진가의 재산과 권세만을 노리는 물질적인 여자라고 오해하지만, 사실 임청연은 병든 어머니의 치료비가 필요해 어쩔 수 없이 진가에 들어오게 된 것뿐이다. 그녀는 단지 돈을 받고 떠날 생각뿐이었다. 하지만 아무리 마음을 닫으려 해도, 진주우는 점점 임청연에게 끌리게 되고, 그녀 또한 차가운 겉모습 뒤에 숨겨진 진주우의 진심을 알게 되며 둘 사이에는 복잡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7년 전, 부한정과 백리는 함정에 빠져, 두 사람은 혼란스럽게 하룻밤을 보낸다. 정신을 차린 후에 백리는 홀로 떠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부한정과의 아이를 낳는다. 7년 후, 운명처럼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서로가 그날 밤의 상대란 걸 모른 채 마주한다. 그러던 어느 날, 부한정은 백리의 어깨에 7년 전 그 여자와 똑같은 나비 모양의 자국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야 비로소 의심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는 백리의 딸과 자신의 DNA 검사를 진행했고, 결과는 그 아이가 자신의 딸임을 증명한다. 그래서 백리는 7년 전 그날 밤의 여자임이 확실해진다. 진실을 알게 된 부한정은 두 사람의 감정을 어떻게 다시 엮어갈 것인가?
어릴 적부터 친척 집에서 자란 소남별은 민감하고 소심한 성격이었지만, 밝고 따뜻한 강무영에게 끌려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가족이 그를 이용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그녀는 잔인한 이별을 선택한다. 3년 후, 재혼한 어머니와 함께 살게 된 소남별. 그런데 새 가족의 "동생"으로 강무영이 나타난다. 과거의 상처로 겉으론 미워하지만 여전히 그녀를 놓지 못하는 강무영, 그리고 "남매"라는 관계 때문에 마음을 숨겨야 하는 소남별. 금지된 사랑과 끝없는 오해 속에서 두 사람의 운명은 다시 얽히기 시작하는데...
왕따로 인해 의식을 잃은 동생을 구하기 위해, 안닝은 학비를 지원해주던 엘리트 변호사 배승을 찾아간다. 하지만 그날 밤,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고, 두 사람은 되돌릴 수 없는 선을 넘는다. 겉으로는 차갑고 독설을 일삼지만, 배승은 오랜 시간 안닝을 아무도 모르게 도와온 유일한 사람이었다. 위씨 가문의 막강한 권력 아래, 그는 매번 안닝을 위기에서 구해내고, 점점 안닝의 마음속에도 그가 스며들기 시작한다. 냉철한 변호사와 상처투성이 여대생, 뒤틀린 인연 속에서 피어난 이 감정은, 사랑일까… 아니면 또 다른 구속일까?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윤정훈과 결혼한 이지연. 그러나 윤정훈은 가족의 강요로 그녀와 결혼했을 뿐, 지연에게 애정이 없었고 서로 얼굴도 모르는 사이였다. 그러던 어느 날, 윤정훈은 새 집을 인테리어하며 디자이너로 일하는 지연에게 점점 마음이 끌리게 된다. 지연 역시 그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그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에 거리를 두려 한다. 하지만 지연의 이름을 빌려온 서희정의 음모가 드러나면서 모든 진실이 밝혀지고, 둘은 뒤늦게 서로에게 이끌린다. 과연 이 사랑은 우여곡절을 넘어 진정한 결말을 맞을 수 있을까?
주경위와 완상은 오랜 연인 사이였다. 그러나 결혼을 앞두고 주경위의 여동생은 완상의 남동생과 얽혀 목숨을 잃게 되고, 주경위마저 중상을 입는다. 이 일로 주 씨 가족은 완상을 깊이 원망하게 되고, 주경위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그의 어머니는 완상에게 이별을 강요한다. 그때 이미 임신 중이었던 완상은 어쩔 수 없이 해외로 떠난다. 5년 후, 완상은 다시 귀국해 운명처럼 주경위와 재회하게 된다. 주경위는 자신을 버리고 떠난 완상을 미워하면서도, 오랫동안 억눌러왔던 감정을 더는 외면할 수 없었다. 미움과 그리움이 뒤엉킨 채, 그는 자꾸만 그녀에게 다가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