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군 기려는 나라에 충성을 다하며 북벌에 승전했지만, 황제의 배신으로 기家군은 전멸당하고 말았다. 남편 임원은 뱃속에 태기를 지닌 기려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다. 열 달 후, 기려는 막성에 도착하고, 노병 장환의 초청을 받아 민병대의 수장이 된다. 처음엔 따르지 않던 민병들이었지만, 그녀의 무예를 직접 목격한 뒤 점차 마음을 열고, 그녀가 막성을 지켜주길 기대하게 된다. 그러나 남편의 죽음으로 기려는 병사를 이끌 생각이 없었고, 그러던 중 민병들은 살성 바토에게 압도당하고 심지어 막성이 포위되는 위기까지 이르렀다. 백성들은 결사대를 조직해 목숨 바쳐 성을 지키려 하는 모습을 본 기려는 비로소 깨닫는다 — 자신이 지키고자 했던 것은 황제가 아니라, 등 뒤에 있는 이 백성들이었다는 것을. 마침내 성문이 무너져 내리기 직전, 기려는 전설처럼 전마에 올라타고, 다시 백성을 지키는 영웅으로 전장에 돌아온다.
사여안은 사가의 외동아들로, 병이 깊어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였다. 사여안의 할머니는 다급한 마음으로 액땜 혼례를 치러 손자의 병을 물리치기로 결심한다. 마침 육연주는 병든 아버지의 치료비를 갚지 못해 사가에 빚을 지고 있었고, 사 대부인에게 며칠만 기한을 미뤄 달라 간청하러 찾아온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사 대부인은 육연주에게 사여안의 액땜 혼례 신부가 될 것을 요구한다. 혼례 후 깨어난 사여안은 신부가 생긴 사실에 분노하며, 액땜 혼례 따위는 필요 없다고 한다. 그의 마음속에는 이미 꼭 아내로 맞이하겠다고 다짐한 여자가 있었기 때문이다. 10년 전, 물에 빠져 죽을 뻔했던 어린 사여안을 구해준 소녀가 있었고, 그는 그때 초승달 펜던트를 건네며 반드시 그녀를 아내로 삼겠다고 약속했었다.
張建國臨退休前叮囑徒弟李明「機器顧好啊!」,沒想到這小子根本當耳邊風,硬是把機台操到掛彩。退休後的張師傅被挖角到振興集團,三兩下就把「機器鬧脾氣」的問題搞定,直接讓高層點頭稱讚「這姜還是老的辣!」。沒想到老東家凱峰機械廠換李明當家後,簡直是「竹籃子打水一場空」,生意慘到關門大吉。正當大家以為故事到此為止,張建國居然搖身一變成為股東風光回歸,還找來老搭檔趙振隆組成「黃金鐵三角」!眼看工廠就要從「破銅爛鐵」變「金雞母」,沒想到這時竟傳出神秘人士要併購工廠?後續發展到底是「柳暗花明又一村」還是「屋漏偏逢連夜雨」?鎖定這部超有梗的職場輕喜劇,看老將如何逆襲人生下半场!
蘇憐星遭養父母與男友江煊赫聯手逼迫,拍賣初夜換錢,只為給親生女蘇留音辦嫁妝!絕望之際,南國少帥傅夜明天價拍下她,更提出震撼條件:願付二十萬大洋,娶她為正妻!心繫江煊赫的憐星忍痛拒絕。未料返家竟撞見江煊赫向蘇留音求婚!心死的她,轉身答應傅夜明。婚禮當天,傅夜明盛大迎娶,讓長期欺辱她的養父母一家悔恨交加! 婚後,憐星誤以為傅夜明僅視她為生子工具,更誤認其妹為愛人。恐懼再受傷的她逃離少帥府,卻落入江煊赫與蘇留音魔掌,被殘忍囚禁整整五年!五年後,她與傅夜明的孩子傅不悔意外尋父,哭求救母。傅夜明尋妻多年未果,早已心死,豈信眼前童言?當真相揭開,傅夜明雷霆救妻,親手處決仇敵!然五年囚禁已讓憐星身心俱碎,深陷抑鬱封閉。傅夜明攜兒女傾盡溫柔,只為喚醒愛妻... 曙光終會降臨嗎?
보아는 김씨 그룹 외손자였다. 22년 전 교통 사고로 인해 부모님은 사망하였고 주 씨네가 애를 안고 도망쳤다. 22년 동안 김 회장님은 손자를 찾아 다녔고 주씨 그룹의 둘째 도련님 보아가 아닌 첫째 도련님이 외손자라고 착각했다. 이로서 돌고돌아 오해를 풀고 둘째 도련님인 보아도 드디어 김 씨 그룹에 다시 돌아오게 되는데...
송씨 그룹의 대표 송박연과 주심열이 7년 전 우연한 하룻밤의 인연으로 태어난 7명의 특별한 능력을 가진 아이들이 태어났다. 7년 후, 7남매는 아빠를 찾기 위해 송박연이 남긴 반쪽짜리 옥패를 경매에 내놓는다. 이를 본 송박연은 그들을 찾기 위해 직접 나서게 되고, 마침내 애들과 주심열이 있는 곳에 찾는다. 하지만 주심열의 삼촌 주세덕은 그녀의 재산을 빼앗기 위해 심열을 재벌가인 서씨 가문에 강제로 시집보내려 한다. 그러던 중, 막내딸이 이 모든 음모를 우연히 듣게 되는데... 사랑, 가족, 그리고 숨겨진 능력이 얽힌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어린 시절 유씨 노인에게 구원을 받은 구룡 전당포 주인 진풍. 은혜를 갚기 위해 유가에 입주한 그는 3년 동안 바보로 살아가며 무시를 당하지만, 처제 류여연만이 그를 진심으로 대한다. 그러나 아내 류설은 운성 8대 가문 중 하나인 왕가 장남 왕개의 꾐에 넘어가 진풍과 이혼하고, '참룡연'에 초대된다. 이는 구룡 전당포와의 모든 인연을 끊기 위한 음모였다. 분노에 기억을 되찾은 진풍은 이혼을 받아들이고 류여연과 함께 유가를 떠난다. 이후, '참룡연'에서 8대 가문 앞에 나타난 진풍은 그들에게 천벌을 내리고 가문을 몰락시킨다. 이때 제국 소가의 장녀 소경성이 진풍의 정체를 밝히자 모두가 경악하며 무릎을 꿇는다. 류설은 그제야 진풍의 가치를 깨닫고 돌아가려 하지만, 진풍은 냉정히 거절한다. 마침내 진풍은 류여연과 소경성과 함께 세상의 정점에 올라선다. "그의 반격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전장에서 12년을 보낸 성천대장군 소장풍은 여러 나라를 평정한 영웅으로 ‘천위 대원수’의 칭호를 받았고, 그의 정혼자 모용운연은 무과인으로 임명되었다. 그러나 군사 기밀로 인해 그 영광을 아는 이는 아무도 없다. 권력에 미련이 없던 소장풍은 홀로 집으로 돌아가지만, 정혼자에게 뜻밖의 파혼을 당하고 만다. 삼 일 후 모용운연이 열린 무예를 겨루어 부군을 모집 대회에서 남망국의 무사들이 조롱을 일삼자, 그는 창국의 명예를 위해 나서서 그들을 물리친다. 이 사건 이후 모용운연은 진심으로 사죄하며 다시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그러던 중, 길에서 만난 한 거지가 전장에서 희생한 전사의 후손임을 알게 된 두 사람은 그가 왜 이리 비참한 처지에 놓였는지 궁금해진다. 진실을 쫓던 그들은 세력을 휘두르는 여씨 가문의 검은 비밀과 수많은 영웅들이 사라진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하서희는 “불치병”에 걸린 남친 고소종을 위해 임신을 숨기고 피까지 팔며 치료비를 마련하던 중 HIV에 감염된다. 하지만 고소종은 흥성 그룹의 대표였고, 그녀의 진심을 시험하기 위해 병든 척한 것이었다. 하서희의 헌신에 감동한 그는 신분을 밝히고 결혼을 결심하지만, 연적 진천천이 하서희 HIV 감염 사실을 폭로하며 그녀를 "문란한 여자"라고 모함한다. 오해로 가득 찬 고소종은 하서희를 버린다. 후에 그녀가 자신을 위해 피를 팔아 감염되었고, 아이도 자신의 혈육이란 사실을 알게 된 고소종은 깊은 후회에 빠진다. 하서희가 삼촌에게 강제 결혼당할 뻔하자 그녀를 구출하고, 학교 따돌림에도 대주주로 나서 하서희를 보호한다. 다시 사랑을 확인한 두 사람은 외면과 모함 속에서도 서로를 지키며 결국 행복한 결말을 맞는다.
부동산 재벌가 아가씨 장천천은 어느 날 누군가가 퍼뜨린 악의적인 루머로 인해 집이 페인트 테러를 당하고, 이웃들 사이에서 조롱과 멸시의 대상이 된다. 무던하고 성실해 보이는 남편은 장천천으로부터 수천억 대 규모의 부동산 매물을 넘겨받아 창업을 시작한다. 그러나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난다. 모든 루머의 배후는 아래층에 사는 주감, 남편이 오래도록 숨겨온 내연녀이다. 이 불륜 커플은 담을 사이에 두고 은밀한 관계를 이어온다. 주감은 장천천이 자기 남편을 유혹했다고 주장한다. 이에 장천천의 복수가 시작한다.
장무극은 유년 시절에 가족이 몰살당한다. 그의 아버지가 화를 당하기 직전 그에게 무공과 현철령을 주고, 이를 가지고 도망치던 장무극은 절벽에서 떨어져 기억을 잃게 된다. 그런 그를 용가 무관에서 거두어 준다. 15년 후, 염국의 개가 된 고규가 대샤의 무인들을 희롱하고, 그의 부인 용약설이 위험에 처한 순간 장무극이 각성하여 그녀를 위험에서 구한다. 장가의 태극십삼식을 배운 용약설은 고규에게 복수를 하고, 장무극 또한 염국의 고수들을 하나둘 물리치고 음모를 밝혀내는데.... 과연 대샤는 다시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
15년 전, 엽천은 대하를 지키기 위해 동양의 10명 강자들과 국경 대전에서 1 대 10으로 동양을 물리치고 대하의 평화를 지킨다. 이후 은퇴해 무제성에서 엽씨 무관을 열고, 태극권으로 무제성의 여러 무관에 도전해 대하 제일 무관으로 봉해지며 많은 무공을 배우고 싶은 자들이 그곳을 동경하게 된다. 그러나 어느 날, 엽천은 큰 제자 마수를 구하기 위해 동양 무관에 홀로 들어가 동양의 강자들과 결투를 벌였다. 모두를 물리친 뒤 마수와 함께 떠나려 했지만, 배신을 당해 심장에 칼을 맞아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그 후 8살의 딸 엽초만 남겨두고, 아버지를 돌보고 무관을 지키는 중책을 홀로 맡게 되는데...
장염은 뛰어난 무공 재능을 지녔지만, 가문 내 지위가 낮아 주변의 따돌림을 당하며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난 한 소녀가 그의 돌아가신 어머니과 똑닮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알고 보니 이 소녀는 적대 세력의 약혼자였다. 이에 장염은 그녀를 구하기 위해 족장 선거에 나서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족장 선거에서 함정에 빠져 경맥이 끊겨 한순간에 잉여가 되고 만다. 다행히도 재야의 고수인 도조를 만나 생명을 건지고, 그로부터 전수받은 무공으로 반대 세력을 물리치고 결국 그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운다.